바람 잘 날 없어라 / 박노해
2010.02.04 13:56
![]()
바람 잘 날 없어라 내 생의 길에 온 둥치 흔들리고 뿌리마다 사무치고 아 언제나 그치나 한 고비 넘으면 또 한 고비 너무 힘들다 너무 아프다 이렇게 살아야 하나 이렇게 싸워야 하나 바람 잘 날 없어라 울지 마, 살아 있다는 것이다 오늘 이 아픔 속에 외로움 속에 푸르게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이다
내가지금 숨쉬고 눈 뜨고 살아 있다는 것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73 | 평화의 춤 [1] | 물님 | 2009.05.18 | 2457 |
172 | 봄은 울면서 온다 | 도도 | 2014.03.25 | 2455 |
171 | 희망가 | 물님 | 2013.01.08 | 2455 |
170 | 님의 침묵 [1] | 물님 | 2009.05.29 | 2455 |
169 | 이별1 | 도도 | 2011.08.20 | 2454 |
168 | 사랑이 명령하도록 하라 [2] | 물님 | 2016.02.05 | 2453 |
167 | 전라도길 | 구인회 | 2010.01.26 | 2453 |
166 | 웅포에서 [1] | 하늘꽃 | 2008.06.24 | 2453 |
165 | 뻘 | 물님 | 2012.06.14 | 2451 |
164 |
풀꽃 - 나태주
[2] ![]() | 고결 | 2012.03.06 | 2451 |
지난 시간들을 생각해 보면 다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움을 잘 극복하면 다른 차원으로
넘어가는 길이라는 것을 이미 경험했기에
이제는 어떤 일이라도 그것이 은총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