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5891
  • Today : 855
  • Yesterday : 952


문태준 - 급체

2015.06.14 23:46

물님 조회 수:3628



급체



무언가를 헐레벌떡
먹는 일에만 체함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일과 마음에도 급체가 있습니다.
몸의 급체는 어머니의 약손이 배를
둥글게 문질러 다스릴 수 있지만,
마음이 체하면 명약이 없습니다.
그러니 되도록 마음이 급체를
앓지 않도록 조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 문태준의《느림보 마음》중에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3 소동파의 시 물님 2021.12.18 3866
292 풀꽃 - 나태주 [2] file 고결 2012.03.06 3865
291 박성우, 「소금창고 물님 2011.10.24 3864
290 어떤바람 [2] 제로포인트 2016.04.04 3859
289 당신에게 말 걸기 [1] 물님 2011.09.26 3852
288 담쟁이 물님 2014.05.13 3848
287 동시 2편 물님 2012.03.02 3848
286 박재삼, 「가난의 골목에서는 [2] 물님 2013.01.23 3846
285 雨期 [1] 물님 2011.07.29 3846
284 그대가 곁에 있어도 물님 2011.01.17 3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