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期
2011.07.29 09:19
雨期
김동환
연이어 내리는 비
이승과 저승을 넘어 마침내
그대 가슴에 가 닿을 마음의 빗줄기여
그대 없이도
산다는 것이 부끄러워
우산을 낮게 들고 길을 걷는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53 | 하늘 냄새 [1] | 물님 | 2011.10.10 | 2259 |
| 152 |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1] | 물님 | 2011.10.10 | 1621 |
| 151 | 김수영, 「어느날 고궁을 나오면서」 [1] | 물님 | 2011.10.18 | 2282 |
| 150 | 가을의 기도 -김현승 | 물님 | 2011.10.18 | 2626 |
| 149 | 박성우, 「소금창고 | 물님 | 2011.10.24 | 2415 |
| 148 | 새-천상병 | 물님 | 2011.10.31 | 6088 |
| 147 | 곳감 맛 귤 맛 [1] | 물님 | 2011.11.08 | 1609 |
| 146 | 나는 우주의 것 - 정명 | 키론 | 2011.11.21 | 1668 |
| 145 | 함성호, 「너무 아름다운 병」 | 물님 | 2011.11.22 | 1645 |
| 144 | 나는 숨을 쉰다 [1] | 물님 | 2011.11.28 | 1655 |
가슴이 아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