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
2020.05.26 08:37
20200506-25
전주 남부시장 꽃집에서 올봄에 사다가
심었는데 그 때는 작은 꽃봉오리가
해발300고지에서 추위를 견디며
오므리고 뭉쳐있다가
점점 피우기 시작하네요.
그 사이에 한낮 뜨거움도 있길래
물조리개로 간간이 뿌려주고
그러다가 하늘이 흠뻑 봄비를 내리니
살살 뿌리를 내려 자리를 잡은 것 같아요
이제는 맘놓고 꽃을 피우네요.
역시 사랑은 오랜 기다림이 필수!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 작약 | 도도 | 2020.05.26 | 1605 |
270 | 세상의 중심을 잡아주는~ | 도도 | 2020.10.14 | 1641 |
269 | Pink 우단동자[mullein pink] | 구인회 | 2010.06.24 | 1642 |
268 | 접시꽃 당신 | 구인회 | 2010.06.25 | 1646 |
267 | 붉은 병甁꽃 나무 | 구인회 | 2010.06.03 | 1647 |
266 | 불재 무늬종비비추 & 바위취 | 구인회 | 2010.07.24 | 1647 |
265 | 별무리 개별꽃[太子蔘] | 구인회 | 2010.04.27 | 1649 |
264 | 수선화 | 도도 | 2021.04.03 | 16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