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까실쑥부쟁이(국화과 참취속)
2009.11.01 18:21
![KA.jpg](files/attach/images/10768/547/014/KA.jpg)
11월의 첫날, 경각산 오르는 길
자식을 위해 모든 걸 바치는 어머니처럼
몸은 시커멓게 타들어가도 자식을 위해
마지막 사랑을 보내는 까실쑥부쟁이
오랜 노동으로 힘없고 까칠한 손을 감추고
자식에게는 보랏빛 고운 옷을 입히는 어머니의 마음
당신은 어머니, 까실쑥부쟁이
sial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7 |
각시붓꽃[장미연미(長尾鳶尾)]
![]() | 구인회 | 2011.05.07 | 1808 |
86 |
수인이와 노랑민들레
![]() | 구인회 | 2011.05.07 | 1949 |
85 |
불재의 백당나무
![]() | 구인회 | 2011.06.07 | 1803 |
84 |
황금낮달맞이꽃
![]() | 구인회 | 2011.06.07 | 2162 |
83 |
엉겅퀴의 기도
![]() | 구인회 | 2011.06.08 | 1919 |
82 |
불타는 붉은병꽃나무
![]() | 구인회 | 2011.06.09 | 1931 |
81 |
찔레꽃
![]() | 구인회 | 2011.06.10 | 2013 |
80 |
기쁜소식 "아이리스"
![]() | 구인회 | 2011.06.10 | 19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