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랄빛 수련
2017.07.11 22:55
불재마당 작은 연못 속에서 피워올린 코랄빛 수련을 담았습니다.
장마 기간에 햇빛이 날 때를 기다렸나 봅니다.
그 틈에 피어난 꽃이 축축한 기분을 날려보냅니다.
진흙탕 속에서 피운다고 말들을 하지만
꽃피우기 가장 좋은 때와 장소를 만났을 뿐입니다.
어떤 핑계도 대지 않고 지금은 꽃피울 때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1 | 불재의 불덩이 철쭉 | 구인회 | 2010.06.20 | 1926 |
30 | 불붙는 붉은 인동초[忍冬草] | 구인회 | 2010.07.04 | 1925 |
29 | 아가야 방긋 '노루발풀' | 구인회 | 2010.04.12 | 1925 |
28 | 그 자리에 "상사화" | 구인회 | 2010.08.28 | 1923 |
27 | 불재의 마지막 꽃무릇[석산] | 구인회 | 2010.10.04 | 1922 |
26 | 난 蘭 | 구인회 | 2010.04.25 | 1920 |
25 | 봄맞이꽃 필 때 | 구인회 | 2010.05.05 | 1917 |
24 | 칸나 | 도도 | 2020.08.24 | 1916 |
노핑계 파우어 메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