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꽃구름버섯
2011.04.19 07:14
꽃구름 / 홍해리
오는 봄 가는 봄이 동시이니 안 그런척 시치미 뗄 짬도 없다 결국 가는 것도 없고 오는 것도 없는
늘 제자리 뿐
피는 꽃 지는꽃도 하나이니
우두망찰 하지 마라
사약사발 위에도 흰구름 흐르고
시간은 가면서 오니
늘 꽃구름.
담자균류 민주름목 꽃구름버섯과 꽃구름버섯속
주로 활엽수림의 죽은 나무에서 반원형으로 생겨납니다.
겉으로 볼때는 구름버섯(운지버섯)과 비슷하지만 약용으로 쓰는 구름버섯과는 다른 개체 운지버섯은 구멍장이버섯과의 약용이고, 갈색꽃구름버섯은 꽃구름버섯과로 식용할 수 없습니다. 운지버섯을 닮은 꽃구름버섯의 종류도 많아서 꽃구름버섯, 갈색꽃구름버섯, 단풍꽃구름버섯, 종이꽃구름버섯 큰꽃구름버섯, 비늘꽃구름버섯, 거북꽃구름버섯 등이 있습니다.
불재에도 운지버섯, 갈색꽃구름버섯, 삼색도장버섯 조개껍질버섯 등이 활엽수림에서 자생하고 있습니다.
하늘에 꽃구름 나무에 꽃구름버섯 s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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