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8357
  • Today : 863
  • Yesterday : 1268


하느님 나라(이병창)

2007.09.03 17:26

하늘꽃 조회 수:2590



당신의 하늘은
나의 발끝에 내려와
나는 더 이상 피할
하늘이 없다.



쇠저울처럼 내 삶은 무거워도
구석구석마다 기다리는
당신의 나라
나는 더 이상 숨을
하늘이 없다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 카이로스 시. 기도.1 이병창 [3] 하늘꽃 2008.04.22 2850
32 찔레꽃 [9] file 운영자 2008.05.25 2860
31 Rumi Poem 1 루미의 시1 [2] sahaja 2008.04.17 2861
30 흔들리는 나뭇가지 [3] 하늘꽃 2008.05.16 2870
29 명상 [3] file sahaja 2008.05.13 2871
28 새 봄(타오의 감성으로 터치한 물님의 새 봄) [4] file 타오Tao 2008.04.14 2873
27 왼손의 쓸쓸함에 대하여 [3] 운영자 2008.04.07 2876
26 돌 [3] 하늘꽃 2008.05.01 2878
25 사월에는 [4] 운영자 2008.04.15 2892
24 경각산 가는 길 .물 [3] 하늘꽃 2008.05.05 2894
쓰기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