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5734
  • Today : 1006
  • Yesterday : 1033


배달

2009.03.12 09:27

물님 조회 수:4273

아침에 일어나 파란 하늘을 본다.

너무나 많은 인생의 놀라움에

방금 배달된 갓 구운 스물 네 시간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린다.

 

해가 떠오르고 있다.

햇살로 목욕한 숲이 눈에 들어온다.

 

- 틱낫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3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2] 물님 2009.07.03 4111
282 신현락, 「고요의 입구」 물님 2013.01.08 4111
281 님의 침묵 [1] 물님 2009.05.29 4113
280 봄 눈 / 물 [2] 하늘꽃 2008.02.22 4115
279 행복 요새 2010.07.20 4117
278 시론 물님 2009.04.16 4118
277 조국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2] 하늘꽃 2008.02.06 4120
276 민들레 [2] 운영자 2008.11.19 4120
275 봄밤 - 권혁웅 물님 2012.09.20 4120
274 찬양 [6] 하늘꽃 2008.09.25 4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