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6626
  • Today : 646
  • Yesterday : 944


雨期

2011.07.29 09:19

물님 조회 수:3862

 

 

      雨期

 

                  김동환

 

연이어 내리는 비

이승과 저승을 넘어 마침내

그대 가슴에 가 닿을 마음의 빗줄기여

그대 없이도

산다는 것이 부끄러워

우산을 낮게 들고 길을 걷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3 3분간의 호수 - 서동욱 물님 2012.05.23 3527
232 매미 -이병창 [1] file 하늘꽃 2007.08.29 3528
231 예수에게.1 / 물 [1] file 하늘꽃 2007.09.01 3534
230 보리피리 [1] file 구인회 2010.01.25 3537
229 빈 들판 - 이 제하 물님 2012.05.07 3539
228 보내소서~힘 되도록~ [2] 하늘꽃 2008.06.06 3547
227 봄밤 - 권혁웅 물님 2012.09.20 3547
226 마음의 지도 물님 2012.11.05 3549
225 구름 한 점 file 구인회 2010.02.02 3550
224 배달 [1] 물님 2009.03.12 3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