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91460
  • Today : 1077
  • Yesterday : 1060


고독

2008.05.18 22:58

sahaja 조회 수:4886




Tonight / Elton John





고 독

    
                                               
                                                              sahaja



우주의 끝에
허공을 배경으로 홀로 서 있다.




텅 비었다.




진실로 살아있다는 것은
지금 여기
나 뿐임을 알아 차리는 것이다.




시간도 공간도 없다
바람이 지나간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3 [5] 하늘꽃 2008.11.17 4274
312 '손짓사랑' 창간시 file 도도 2009.02.03 4276
311 바다가 말하기를 [2] 운영자 2008.12.06 4277
310 봄 눈 / 물 [2] 하늘꽃 2008.02.22 4278
309 언젠가도 여기서 [1] 물님 2012.06.18 4280
308 가을의 기도 물님 2012.11.11 4282
307 사랑 요새 2010.12.11 4289
306 나는 나날이 운영자 2008.06.18 4292
305 약수정 오늘 이시는 내가만든 지붕을 부셔줬다 [3] 하늘꽃 2008.06.30 4292
304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file 구인회 2010.01.29 4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