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91562
  • Today : 1179
  • Yesterday : 1060


배달

2009.03.12 09:27

물님 조회 수:4592

아침에 일어나 파란 하늘을 본다.

너무나 많은 인생의 놀라움에

방금 배달된 갓 구운 스물 네 시간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린다.

 

해가 떠오르고 있다.

햇살로 목욕한 숲이 눈에 들어온다.

 

- 틱낫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3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1] 물님 2011.10.10 4677
252 이육사 유고시 -광야 물님 2021.06.10 4676
251 Rumi / Become the Sky 하늘이 되라 [3] sahaja 2008.04.16 4675
250 최영미, 「선운사에서」 물님 2012.03.05 4674
249 문태준 - 급체 물님 2015.06.14 4671
248 석양 대통령 물님 2009.05.13 4670
247 눈동자를 바라보며 물님 2009.03.25 4664
246 나는 나 I 마에스터 에크하르트 (Master Eckhart) 구인회 2012.07.24 4662
245 눈물 [1] 물님 2011.12.22 4660
244 사월에^^음악 [5] 하늘꽃 2008.03.27 4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