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8537
  • Today : 1043
  • Yesterday : 1268


진정한 여행

2017.02.24 16:07

물님 조회 수:1608



진정한 여행

 나짐 히크메티 (터키(Nazim Hikmet 1902~1963))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쓰여지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러지지 않았다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불멸의 춤은 아직 추어지지 않았으며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

무엇을 해야 할 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 때 비로소 진실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

어느 길로 가야할 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 때가 비로소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3 사랑하는 별하나 [1] 불새 2009.09.24 2280
102 고백시편 -13 [2] 조태경 2008.06.14 2285
101 [4] file 새봄 2008.04.03 2288
100 기도.2 ( 물님) [2] 하늘꽃 2008.04.23 2290
99 나는 천개의 바람 [2] 물님 2010.01.24 2297
98 박성우, 「소금창고 물님 2011.10.24 2320
97 RUMI Poem 2 [2] file sahaja 2008.04.21 2324
96 담쟁이 물님 2014.05.13 2324
95 세가지의 영혼, 세가지의 기도 [2] 물님 2009.07.02 2328
94 좋아하는 노래 : '청보리밭의 비밀' [2] 수행 2011.03.22 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