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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군위 인각사 초청 시낭송

2007.08.19 23:33

운영자 조회 수:6191





메리 붓다마스


이병창


기쁘다  구주 오셨네
성탄절 예배가 끝이 날 때
전화로 전해지는 인각사
상인스님의 활기찬 목소리
  
-메리 크리스마스
  교우들에게도 평화의 소식과
  안부를 지금 전해주세요-


교우들은 미소를 짓고
이어지는 토론의 한마당
우리도 석가탄일 때 무어라고
소식을 전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메리 붓다마스라고 하면 되겠지요  


메리 붓다마스
갑자기 하늘이 밝아진다.
붓다의 하늘
그리스도의 하늘이 더욱
밝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