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3858
  • Today : 762
  • Yesterday : 943


꽃자리

2013.02.14 09:20

물님 조회 수:3185

 

 

꽃자리 

 

     구상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3 안부 [3] file 물님 2009.03.05 2565
312 사랑하는 까닭 [3] 물님 2009.09.27 2567
311 희망가 물님 2013.01.08 2567
310 문수암(내 손버릇을 고쳐놓은시) [3] 하늘꽃 2008.08.15 2570
309 감각 요새 2010.03.21 2571
308 [2] 요새 2010.09.09 2572
307 별속의 별이 되리라 -잘라루딘 루미 구인회 2012.06.30 2572
306 山 -함석헌 구인회 2012.10.06 2573
305 봄은 울면서 온다 도도 2014.03.25 2573
304 봄 소식 하늘꽃 2009.03.02 2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