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2615
  • Today : 462
  • Yesterday : 988


소동파의 시

2021.12.18 10:20

물님 조회 수:2778

날 깨끗이 해야 저 사람을 깨끗하게 할 수 있지,

나는 땀을 비오 듯 흘리며 숨을 헐떡인다.

몸 씻겨 주는 이에게 말하노니,

잠시 몸뚱이와 함께 유희遊戲나 해 보세.

다만 씻을 것,

다만 씻을 것,

몸속에 있는 인간의 일체를 씻을 것,


소동파의 <희작戲作>이라는 시의 두 번째 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3 Rumi / Say I Am You 나는 너라고 말하라 [4] sahaja 2008.04.16 3308
342 Rumi / Become the Sky 하늘이 되라 [3] sahaja 2008.04.16 2974
341 벚꽃이 벚꽃에게 [3] 운영자 2008.04.17 3004
340 Rumi Poem 1 루미의 시1 [2] sahaja 2008.04.17 3718
339 사월의 기도 [8] file 운영자 2008.04.20 4918
338 예수에게 1 [3] file 운영자 2008.04.20 3309
337 무술림전도시^^ 겁나게 길어요<하늘꽃> [2] 하늘꽃 2008.04.21 3332
336 RUMI Poem 2 [2] file sahaja 2008.04.21 3253
335 Rumi Poem 3 [3] file sahaja 2008.04.21 3748
334 봄날 [4] file sahaja 2008.04.22 2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