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 잡지 말고
2011.06.02 20:09
킬리만자로의 돌
킬리만자로의 돌 하나 주워
만져보고 있노라니
그만 답 찾고
한 번쯤은 막무가내로 살아 보라 한다.
한 번 사는 인생
분화구 하나쯤 남기고 가라 한다.
폼 잡지 말고
망설이지 말고
여한없이 살다 가라 한다.
입 다물고
더 깊이 입을 다물고
살아가라 한다.
-메리붓다마스77페이지에서-
* 시가 복음이네.... 할렐루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73 | 짧은 전화 긴 여운 - 오리지날 버전으로 [3] | 도도 | 2009.09.28 | 3694 |
172 | 사랑하는 까닭 [3] | 물님 | 2009.09.27 | 3253 |
171 | 사랑하는 별하나 [1] | 불새 | 2009.09.24 | 3724 |
170 | 당신의 모습 [1] | 물님 | 2009.09.01 | 3071 |
169 | 어디 숨었냐, 사십마넌 | 물님 | 2009.08.31 | 3386 |
168 |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2] | 물님 | 2009.07.03 | 3252 |
167 | 세가지의 영혼, 세가지의 기도 [2] | 물님 | 2009.07.02 | 3546 |
166 | 파랑새를 찾아서...(한글판요^^) [1] | 이규진 | 2009.06.26 | 3000 |
165 | Looking for blue bird.... [3] | 이규진 | 2009.06.26 | 3129 |
164 | 그대들의 문은 열려있습니다 [3] | 구인회 | 2009.06.13 | 2967 |
"여한 없이 살다 가라고"
이 시가 님의 현재의 모습이지요
아직 가지 않은 길
그 세계를 향해 겁없이 길 가는
하늘꽃님이 시를 통해서 되살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