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스 시. 기도.1 이병창
2008.04.22 13:41
무작정
내려서는것
내가 보여
눈물 나는 것.
마음 속의 말들을
지우고
또 지우다가
울음만 남겨 두는것.
이병창시인님을 가장 존경하는 부분이 이 시 내용이다
지금도 이 시를 읽으면
가슴이 두근두근 한다.
히야~ 어쩜 이렇게 똑 같을수 있을까.....
성령님 깨닫게 하심이 똑 같음에 놀란다
무릎 꿇는 삶으로 예배의 경지에 이르신분만 맛보는 이 고백...
난 시인님 앞에 가지런한 자세로 고개 숙인다 .
또 입을 다문다
존경하는 눈빛과 함께 할렐루야에 하나님영을 실어
끊임없이 날리리.......
할렐루야~~~~~~~~~~~~~~~~~~~~~~~~~아멘
하늘꽃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83 | 산수유 마을 [4] | 운영자 | 2008.04.07 | 3712 |
382 |
그대에게
[3] ![]() | 새봄 | 2008.04.03 | 3709 |
381 | 사월에는 [4] | 운영자 | 2008.04.15 | 3687 |
380 | 경각산 가는 길 .물 [3] | 하늘꽃 | 2008.05.05 | 3662 |
379 | 새 봄 [4] | 운영자 | 2008.04.10 | 3657 |
378 |
꽃속의 꽃
[5] ![]() | 운영자 | 2008.03.30 | 3648 |
377 |
찔레꽃
[9] ![]() | 운영자 | 2008.05.25 | 3646 |
376 | 왼손의 쓸쓸함에 대하여 [3] | 운영자 | 2008.04.07 | 3623 |
375 |
Rumi Poem 3
[3] ![]() | sahaja | 2008.04.21 | 3622 |
374 | 초파일에 [3] | 운영자 | 2008.05.14 | 3617 |
물님의 시..
기도는
'내가 보여
눈물 나는 것...'
...'울음만 남겨 두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