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까닭
2009.09.27 16:29
사랑하는 까닭 . . . . . . . .
. . . . . . . . . . . . . . . . . . . 한용운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홍안(紅顔))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백발(白髮)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그리워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미소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눈물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건강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죽음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 . . . . . . . . . . . . . . . . . . 한용운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홍안(紅顔))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백발(白髮)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그리워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미소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눈물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건강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죽음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댓글 3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33 | 물 [1] | 샤론(자하) | 2012.03.12 | 2792 |
| 132 | 내가 사랑하는 사람 | 물님 | 2012.03.19 | 2650 |
| 131 | 전화 -마종기 시인 | 물님 | 2012.03.26 | 2322 |
| 130 | 이장욱, 「토르소」 | 물님 | 2012.03.27 | 2721 |
| 129 | 삶이 하나의 놀이라면 | 물님 | 2012.04.07 | 2769 |
| 128 | 거짓말을 타전하다 [1] [2] | 물님 | 2012.04.24 | 2568 |
| 127 | 신록 | 물님 | 2012.05.07 | 2692 |
| 126 | 빈 들판 - 이 제하 | 물님 | 2012.05.07 | 2711 |
| 125 | 양애경 - 조용한 날들 [1] [1] | 물님 | 2012.05.15 | 2768 |
| 124 | 3분간의 호수 - 서동욱 | 물님 | 2012.05.23 | 2722 |
알 수 없어요
무슨 마법이랄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