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피리
2010.01.2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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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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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 희망가 | 물님 | 2013.01.08 | 2465 |
232 |
구름 한 점
![]() | 구인회 | 2010.02.02 | 2466 |
231 | 이별1 | 도도 | 2011.08.20 | 2466 |
230 | 언젠가도 여기서 [1] | 물님 | 2012.06.18 | 2467 |
229 | 고향 -정지용 | 물님 | 2011.02.01 | 2470 |
228 | 양애경 - 조용한 날들 [1] [1] | 물님 | 2012.05.15 | 2470 |
227 | 가을의 기도 | 물님 | 2012.11.11 | 2470 |
226 | 전라도길 | 구인회 | 2010.01.26 | 2471 |
225 |
그대들의 문은 열려있습니다
[3] ![]() | 구인회 | 2009.06.13 | 2472 |
224 |
바람 잘 날 없어라 / 박노해
[1] ![]() | 구인회 | 2010.02.04 | 2472 |
어느날 천형의 문둥병을 앓고부터
아니올시다
아니올시다
사람이 아니올시다
하늘과 땅사이에 자라난 버섯이올시다 "
그의 이름은 영화로운 이름 태영이 아니라 슬프고도 외로운 이름 문둥이 '하운' 으로 살게 됩니다
산천초목과 함께 흙 속에 가라앉고 싶을 깊은 시름과 좌절에도 일어서
종축장장으로 한국농업계에 큰 족적을 남겼으며
그의 영혼은 생명의 시를 낳았으니
한하운 그는 문둥이가 아니라 한국의 위대한 영혼으로 역사 앞에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