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2330
  • Today : 796
  • Yesterday : 1259


해가 뜨기 시작할 무렵

2010.01.30 23:50

요새 조회 수:1719

    산에 해가 뜨고 있다.
    눈이 부셔서 볼 수가 없다.
    찬란하게 빛나는 모습이
    내 미래의 모습을 미리 예시해
   주는 듯하다.

    해가 뜨면 주위를 밝혀주고
    마음이 따뜻하게 데워준다
    나는 이제 태양 빛을 받을 만큼
    충분히 준비가 되어 있다.
 
    어서 나에게 그 빛으로 감싸서
    안아 다오   그 빛을 받아서
    내가 빛으로 되리라
    내 마음이 밝게 빛나서 주위를
    비추리라

    감사가 올라온다
    도대체 내가 무엇이 관데
    이런 은총을 주시는 것일까!
    이런 감사가   이런 은혜가
    내 삶에    기다리고  있다니!

   기다림의 열매는 달고
   맛있고  따뜻하고
   감미롭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4 편견의재앙 file 하늘꽃 2013.11.21 1628
553 Guest 김현미 2006.01.21 1628
552 10번 포인트를 넘어 신성의 100번 포인트를 향하여 [4] file 비밀 2012.11.16 1625
551 직업 [1] 삼산 2011.06.30 1624
550 동작치유 워크숍 - 내면의 움직임을 통한 도도 2014.10.28 1620
549 산마을 [1] 어린왕자 2012.05.19 1615
548 독립 운동가 최재형선생 물님 2019.04.24 1614
547 절대 허송세월 하지 마라. [1] 물님 2016.01.14 1613
546 가을비가 밤새 내렸습... 도도 2012.11.06 1613
545 Guest 황보미 2007.09.24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