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질 것 같은 가슴앓이
2010.02.04 00:22
똑똑 똑 두드리다가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94 | 지옥에 관한 발언 하나 [1] | 물님 | 2013.11.14 | 2770 |
493 | Guest | 운영자 | 2008.12.25 | 2772 |
492 | 첫눈의 기쁨 | 요새 | 2010.12.10 | 2772 |
491 | 마음사용놀이2 [2] | 기적 | 2011.11.02 | 2772 |
490 | 조영남_제비 國內 ... | 이낭자 | 2012.03.12 | 2773 |
489 | Guest | 관계 | 2008.08.27 | 2774 |
488 | 9월 3일 - 전승절 | 물님 | 2015.09.02 | 2776 |
487 | Guest | 구인회 | 2008.07.31 | 2777 |
486 | 비올 것 같은 회색빛... | 도도 | 2012.02.28 | 2777 |
485 | 와우 비를 주시네동광... | 도도 | 2013.06.11 | 2777 |
그 마음
다
살아있다는 것
님의 사랑으로
시퍼렇게 눈 뜨고 살아 있다는 뜻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