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죽(毛竹)처럼..
2019.02.17 07:47
모죽(毛竹)처럼..
살다보면 가끔 부끄러울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늘 모죽이란 대나무를 생각하며 참고 인내한다. 모죽이란 대나무는 5년 동안 모죽의 성장은 조용히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다섯 번째 해가 그리고는 거의 그렇게 한 순간에 커서
|
그렇다면 모죽에게 인고의 세월이었을 것이다. 모죽은 5년 동안 뿌리를 사방으로 내려 그렇게 5년을 숨죽인 듯 사람도 마찬가지다. 더디 크는 것 같고, 그 사람은 지금 이 시간 어딘가에서 참고 인내하며 묵묵히 힘을 기르시라. 모죽처럼...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14 | [수시모집]지구여행학교는 노는 물이 달라~ 도법/임락경/황대권 [1] | 조태경 | 2014.02.14 | 1568 |
613 | 반기문총장의 글 | 물님 | 2014.07.11 | 1568 |
612 | '마야 원주민 마을'에서... [2] | 하늘 | 2011.07.01 | 1569 |
611 | '그리스도화'가 된다는 것은 [1] | 지혜 | 2011.07.25 | 1569 |
610 | 빨간바지. [1] | 창공 | 2011.09.26 | 1569 |
609 | 믿음의 기도는 반듯이 이루어주신다 [2] | 하늘꽃 | 2012.09.13 | 1569 |
608 | Guest | 운영자 | 2008.05.14 | 1570 |
607 | 해외 여행 - 가볼만한 곳 | 물님 | 2014.05.30 | 1570 |
606 | 숲과 연못이 있는 학교 | 물님 | 2014.07.19 | 1571 |
605 | 비올 것 같은 회색빛... | 도도 | 2012.02.28 | 15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