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질 것 같은 가슴앓이
2010.02.04 00:22
똑똑 똑 두드리다가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604 | Guest | 이우녕 | 2006.08.30 | 1829 |
| 603 | 우리 옛길을 걷자 | 물님 | 2020.09.19 | 1829 |
| 602 | Guest | 한문노 | 2006.01.14 | 1830 |
| 601 | Guest | 운영자 | 2008.04.20 | 1830 |
| 600 | Guest | 여왕 | 2008.12.01 | 1830 |
| 599 | 그리운 구인회님, 물... [1] | 타오Tao | 2009.01.16 | 1830 |
| 598 | 살며 사랑하며- 온유 김애옥] 무엇을 하고 싶은가 | 물님 | 2010.01.08 | 1830 |
| 597 | 안상수 대표님 고맙습니다 [1] | 물님 | 2010.03.20 | 1830 |
| 596 | Guest | 운영자 | 2008.07.01 | 1831 |
| 595 | 그에게 내가 하고 싶은 말 | 요새 | 2010.07.11 | 1831 |
그 마음
다
살아있다는 것
님의 사랑으로
시퍼렇게 눈 뜨고 살아 있다는 뜻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