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91119
  • Today : 736
  • Yesterday : 1060


3박4일간의 불재 여행

2015.01.19 21:14

제이에이치 조회 수:2419

안녕하세요?
지난 1월10일부터 1월13일까지 불재에서 머문 한정훈입니다.
어제 저녁 늦게 이번 여행이 끝나서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즐거웠던 이유가 새로운 생각, 새로운 마음과의 만남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일 첫날은 물님과 여러 분들에게 조금 어렵고 어색하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부담이 없고 아주 편한 사이가 되어 감을 느꼈습니다. 아마 제가 그렇게 했을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의 일 하는 패턴과 생각을 단 번에 알아 차리시고 말씀하시는 물님을 보고 많으 놀랐고 물님께서 아침을 차려서 오셔서 같이 식사한 시간이 즐겁고 고마웠습니다. 완전 정이 넘치는 여행이었습니다. 인제는 제가 할 일이 남은 것 같습니다. 저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해 주신 물님과 그외 여려분들에게 많은 고마움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4 Guest 텅빈충만 2008.05.27 2470
183 4월이 되면 요새 2010.04.01 2469
182 Guest 해방 2007.06.07 2469
181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7] 물님 2013.03.21 2468
180 Guest 박충선 2008.10.02 2468
179 Guest 덕이 2007.03.30 2468
178 동학농민혁명의 지도자인 김개남의 길을 따라 걷다 - 물님 2019.05.29 2467
177 도반님 안녕하십니까? [3] Saron-Jaha 2013.09.29 2467
176 뭐 신나는 일 없을까?” -박완규 [1] [11] 물님 2012.10.08 2466
175 눈시울이 뜨거워져 [1] 도도 2018.09.20 2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