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5.23 10:30
아침단상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다.
어느 날 부턴가 병으로 인한 끊임없는 고통으로 몸과의 인연을 끊고 싶기도 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지.
오늘 아침, 신선한 떠오름과 함께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게 느껴지며
더불어 잠간이라도 스쳐 갔던 인연들조차도 감사로 느껴진다.
몸에게 말 걸기가 시작되었다.
위통이 감사하고 천식이 감사하고......
몸이 나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 있었다.
고마운 나의 몸, 소중한 나의 몸, 사랑으로 얼싸안아준다.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다.
어느 날 부턴가 병으로 인한 끊임없는 고통으로 몸과의 인연을 끊고 싶기도 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지.
오늘 아침, 신선한 떠오름과 함께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게 느껴지며
더불어 잠간이라도 스쳐 갔던 인연들조차도 감사로 느껴진다.
몸에게 말 걸기가 시작되었다.
위통이 감사하고 천식이 감사하고......
몸이 나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 있었다.
고마운 나의 몸, 소중한 나의 몸, 사랑으로 얼싸안아준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64 | 과거에 대하여 | 도도 | 2020.10.05 | 1510 |
1163 | 우리 옛길을 걷자 | 물님 | 2020.09.19 | 1626 |
1162 | 선택 | 도도 | 2020.09.17 | 1700 |
1161 | 진정한 연민과 사랑으로~ | 도도 | 2020.09.02 | 1365 |
1160 | 세아 | 도도 | 2020.08.26 | 1607 |
1159 | 당당하게 바라보는 눈 | 물님 | 2020.08.16 | 1508 |
1158 | 안식월을 맞이하여 | 물님 | 2020.08.07 | 1777 |
1157 | 이름 없는 천사의 14가지 소원 | 물님 | 2020.07.28 | 1454 |
1156 | 불속지객래 경지종길 | 도도 | 2020.07.25 | 1356 |
1155 | 드니의 귀 - 신정일 | 물님 | 2020.07.18 | 16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