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까닭
2009.09.27 16:29
사랑하는 까닭 . . . . . . . .
. . . . . . . . . . . . . . . . . . . 한용운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홍안(紅顔))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백발(白髮)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그리워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미소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눈물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건강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죽음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 . . . . . . . . . . . . . . . . . . 한용운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홍안(紅顔))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백발(白髮)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그리워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미소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눈물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건강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죽음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3 | 눈동자를 바라보며 | 물님 | 2009.03.25 | 4378 |
152 | 사철가 [1] | 물님 | 2009.03.16 | 4144 |
151 | 배달 [1] | 물님 | 2009.03.12 | 4278 |
150 | 안부 [3] | 물님 | 2009.03.05 | 4121 |
149 | 설 밑 무주시장 / 이중묵 | 이중묵 | 2009.03.03 | 4439 |
148 | 봄 소식 | 하늘꽃 | 2009.03.02 | 4162 |
147 | 무주 겨울 / 이중묵 [2] | 이중묵 | 2009.02.26 | 4557 |
146 | 내 아비 네 아비 / 이중묵 | 이중묵 | 2009.02.04 | 4410 |
145 | '손짓사랑' 창간시 | 도도 | 2009.02.03 | 4066 |
144 | 바람의 길목에서 / 이중묵 [3] | 이중묵 | 2009.01.24 | 4557 |
알 수 없어요
무슨 마법이랄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