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 이보름 작품 -
2008.04.03 23:09
만물이 꼼지락거리는데
나도 어찌 꼼지락거리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 봄밤에
- 발가락 -
이병창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43 | 기도 [6] | 새봄 | 2008.03.31 | 4236 |
342 | 감상문포함 [1] | 하늘꽃 | 2008.01.19 | 4234 |
341 | 따뜻함에 대하여 [6] | 운영자 | 2008.07.03 | 4230 |
340 | 다이아몬챤스 공개^^ [2] | 하늘꽃 | 2008.04.22 | 4212 |
339 | 하느님 나라(이병창) [1] | 하늘꽃 | 2007.09.03 | 4209 |
338 | 젖이라는 이름의 좆 / 김민정 [1] | 구인회 | 2013.06.29 | 4199 |
337 | 아침에 쓰는 일기 3. [8] | 하늘꽃 | 2008.09.01 | 4195 |
336 | 나도 목을 비튼다^^ [3] | 하늘꽃 | 2008.02.04 | 4186 |
335 | 이병창 시인의 ㅁ, ㅂ, ㅍ [1] | 송화미 | 2006.09.13 | 4175 |
334 | 꽃눈 | 물님 | 2022.03.24 | 4174 |
잘생긴 발바닥 둘
피곤한 발바닥 셋
參萬古一成荀
우주의 산 기운이
어린 순을 향하고 있듯이
물님의 기운이 천지에 어려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