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4587
  • Today : 1108
  • Yesterday : 1189


배달

2009.03.12 09:27

물님 조회 수:1408

아침에 일어나 파란 하늘을 본다.

너무나 많은 인생의 놀라움에

방금 배달된 갓 구운 스물 네 시간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린다.

 

해가 떠오르고 있다.

햇살로 목욕한 숲이 눈에 들어온다.

 

- 틱낫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3 이육사 유고시 -광야 물님 2021.06.10 1422
152 [1] 샤론(자하) 2012.03.12 1422
151 곳감 맛 귤 맛 [1] 물님 2011.11.08 1421
150 사로잡힌 영혼 [1] 물님 2018.09.05 1419
149 초혼 [1] 요새 2010.07.28 1419
148 진정한 여행 물님 2017.02.24 1418
147 석양 대통령 물님 2009.05.13 1418
146 바람의 길목에서 / 이중묵 [3] file 이중묵 2009.01.24 1417
145 거룩한 바보처럼 물님 2016.12.22 1416
144 사랑이 명령하도록 하라 [2] 물님 2016.02.05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