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적다
2013.09.13 05:02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81 | 중 이와 중 삼의 차이 | 물님 | 2016.03.20 | 5778 |
580 | 흔들리지 않는 나라 | 물님 | 2014.06.05 | 5779 |
579 |
가온의 편지 / 복지
[2] ![]() | 가온 | 2016.10.09 | 5779 |
578 | 뛰어난 은사보다 | 물님 | 2020.01.21 | 5779 |
577 | 다섯째 아이 – 도리스 레싱 . 5월 9일 진달래 독서모임 [1] | 물님 | 2016.05.10 | 5784 |
576 | 진달래 예배 나눔 - 감사에 대하여... [6] | 도도 | 2013.09.29 | 5785 |
575 | 내 약함을 기뻐하며, 고후12:1~10 | 도도 | 2014.04.11 | 5785 |
574 | 최고의 지름길 | 물님 | 2019.11.19 | 5785 |
573 | 마음 놓으세요. | 물님 | 2013.09.10 | 5786 |
572 | 때 [1] | 지혜 | 2016.03.31 | 5786 |
뜻을 적다...
한가로이. 흥이 돌고. 더불어 얘기하고.
뜻을 읽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