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 잡지 말고
2011.06.02 20:09
킬리만자로의 돌
킬리만자로의 돌 하나 주워
만져보고 있노라니
그만 답 찾고
한 번쯤은 막무가내로 살아 보라 한다.
한 번 사는 인생
분화구 하나쯤 남기고 가라 한다.
폼 잡지 말고
망설이지 말고
여한없이 살다 가라 한다.
입 다물고
더 깊이 입을 다물고
살아가라 한다.
-메리붓다마스77페이지에서-
* 시가 복음이네.... 할렐루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3 | 비상 - 김재진 [3] | 만나 | 2011.03.06 | 4249 |
122 | 웅포에서 [1] | 하늘꽃 | 2008.06.24 | 4243 |
121 | 사랑이 명령하도록 하라 [2] | 물님 | 2016.02.05 | 4242 |
120 | 나에게 사명 완수한 시 소개 합니다 [1] | 하늘꽃 | 2008.02.01 | 4242 |
119 | 바다 [3] | 이상호 | 2008.09.08 | 4236 |
118 | 행복 | 요새 | 2010.07.20 | 4234 |
117 | 꼬리잡기 [5] | 운영자 | 2008.09.15 | 4234 |
116 | 그대는 웃으려나 /함석헌 | 구인회 | 2012.10.27 | 4233 |
115 | 문수암(내 손버릇을 고쳐놓은시) [3] | 하늘꽃 | 2008.08.15 | 4233 |
114 | 김세형,'등신' | 물님 | 2012.03.12 | 4232 |
"여한 없이 살다 가라고"
이 시가 님의 현재의 모습이지요
아직 가지 않은 길
그 세계를 향해 겁없이 길 가는
하늘꽃님이 시를 통해서 되살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