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期
2011.07.29 09:19
雨期
김동환
연이어 내리는 비
이승과 저승을 넘어 마침내
그대 가슴에 가 닿을 마음의 빗줄기여
그대 없이도
산다는 것이 부끄러워
우산을 낮게 들고 길을 걷는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43 | 풀꽃 [1] | 물님 | 2010.12.30 | 4660 |
242 | 사막을 여행하는 물고기 [2] | 물님 | 2009.05.15 | 4651 |
241 | 까비르 "신의 음악" [1] | 구인회 | 2012.06.26 | 4647 |
240 | 고독에게 1 | 요새 | 2010.03.21 | 4643 |
239 | 어떤바람 [3] | 하늘꽃 | 2008.06.19 | 4643 |
238 | 10월 [1] | 물님 | 2009.10.12 | 4634 |
237 |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 [1] | 관계 | 2008.05.15 | 4634 |
236 | 오래 되었네.. [1] | 성소 | 2011.08.10 | 4627 |
235 | 비 내리면(부제:향나무의 꿈) / 이중묵 [4] | 이중묵 | 2009.01.21 | 4626 |
234 | 고백시편 -13 [2] | 조태경 | 2008.06.14 | 4626 |
가슴이 아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