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마을['11.4.3]
2011.04.10 21:48
자신의 등불 한 젊은 랍비가 리진의 랍비에게 불평을 했다. "내 자신이 수행에 열중하는 동안에는 생명과 빛을 느낄 수 있지만 수행을 준단하는 순간 그 모든 것이 사라져 버립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리진의 랍비가 대답했다. "그것은 마치 한 사람이 어두운 밤에 숲 속을 걷는데 당분간은 등불을 든 다른 사람과 함께 걷다가 갈림길에 이르러 등불을 든 사람과 헤어지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캄캄한 암흑 속에서 길을 더듬어 앞으로 나가야 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만일 그가 자신의 등불을 들고 다닌다면 어떤 어둠이 와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47 | 한기신협 목회자 협의회 | 도도 | 2016.05.14 | 3420 |
946 | 진달래마을 풍경(5.4 지혜와 영혼의 소리/중국연합) [2] | 구인회 | 2008.05.07 | 3422 |
945 | 진달래마을[11.29] | 구인회 | 2009.11.30 | 3424 |
944 | 정읍 영광님댁 심방 | 도도 | 2015.09.09 | 3425 |
943 | 종려주일에~ [1] | 도도 | 2019.04.14 | 3426 |
942 | 개구리 울음소리가.... | 도도 | 2018.03.06 | 3431 |
941 | 가수 홍순관 초청 콘서트 [6] | 구인회 | 2010.07.18 | 3432 |
940 | 추수감사절 예배 공지 | 도도 | 2018.11.23 | 34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