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1226
  • Today : 895
  • Yesterday : 1222


나무에 깃들여

2016.09.29 02:51

물님 조회 수:3231

나무에 깃들여   
나무들은 난 대로가 그냥 집 한 채.
새들이나 벌레들만이 거기
깃들인다고 사람들은 생각하면서
까맣게 모른다. 자기들이 실은
얼마나 나무에 깃들여 사는지를!
- 정현종의 시 ''나무에 깃들여'' 중에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3 바람 [6] file sahaja 2008.04.30 5146
372 새 봄 [4] 운영자 2008.04.10 5132
371 꽃속의 꽃 [5] file 운영자 2008.03.30 5125
370 그대에게 [3] file 새봄 2008.04.03 5079
369 [4] file 새봄 2008.04.03 5068
368 초파일에 [3] 운영자 2008.05.14 5040
367 명상 [3] file sahaja 2008.05.13 5039
366 찔레꽃 [9] file 운영자 2008.05.25 5028
365 흔들리는 나뭇가지 [3] 하늘꽃 2008.05.16 5026
364 새 봄(타오의 감성으로 터치한 물님의 새 봄) [4] file 타오Tao 2008.04.14 5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