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期
2011.07.29 09:19
雨期
김동환
연이어 내리는 비
이승과 저승을 넘어 마침내
그대 가슴에 가 닿을 마음의 빗줄기여
그대 없이도
산다는 것이 부끄러워
우산을 낮게 들고 길을 걷는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3 | 진은영, 「훔쳐가는 노래」 | 물님 | 2012.10.09 | 2633 |
132 | 자녀교육을 위한 시 - 칼릴 지브란 | 물님 | 2018.06.05 | 2631 |
131 | 선생님 [5] | 하늘꽃 | 2008.11.22 | 2629 |
130 | 김남주, 「추석 무렵」 | 물님 | 2011.09.14 | 2628 |
129 | 독일 발도로프학교 아침 낭송의 시 | 물님 | 2009.04.16 | 2628 |
128 | 어떤 타이름 | 하늘꽃 | 2008.07.01 | 2628 |
127 | 눈 / 신경림 | 구인회 | 2012.12.24 | 2625 |
126 |
매미 -이병창
[1] ![]() | 하늘꽃 | 2007.08.29 | 2620 |
125 | 바다 [3] | 이상호 | 2008.09.08 | 2619 |
124 | 낙화 - 이 형기 | 물님 | 2012.10.23 | 2618 |
가슴이 아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