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말 걸기
2011.09.26 22:07
당신에게 말 걸기
나 호열
이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
화난 꽃도 없다
향기는 향기대로
모양새는 모양새대로
다 이쁜 꽃
허리 굽히고
무릎도 꿇고
흙 속에 마음을 묻은
다 이쁜 꽃
그걸 모른 것 같아서
네게로 다가간다
당신은 참 예쁜 꽃
나 호열
이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
화난 꽃도 없다
향기는 향기대로
모양새는 모양새대로
다 이쁜 꽃
허리 굽히고
무릎도 꿇고
흙 속에 마음을 묻은
다 이쁜 꽃
그걸 모른 것 같아서
네게로 다가간다
당신은 참 예쁜 꽃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23 | 유혹 [3] | 하늘꽃 | 2008.04.23 | 3768 |
322 | Rumi / Say I Am You 나는 너라고 말하라 [4] | sahaja | 2008.04.16 | 3742 |
321 | 여물 [4] | 운영자 | 2008.07.21 | 3727 |
320 | 꽃눈 | 물님 | 2022.03.24 | 3726 |
319 |
고독
[4] ![]() | sahaja | 2008.05.18 | 3698 |
318 |
당신은
[5] ![]() | 하늘꽃 | 2008.09.18 | 3694 |
317 | 절망은 나무 벤치 위에 앉아 있다. | 물님 | 2021.12.09 | 3686 |
316 | 아침에 쓰는 일기.3 [2] | 하늘꽃 | 2008.05.20 | 3685 |
315 | 낙타 [1] | 물님 | 2011.09.19 | 3678 |
314 |
봄날
[4] ![]() | sahaja | 2008.04.22 | 3663 |
'당신은 참 예쁜꽃'
꽃에게 너는 왜 못생겼냐고 물으면 꽃은 뭐라 말할까요?
...!
그냥 웃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