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를 찾아서...(한글판요^^)
2009.06.26 17:06
파랑새를 찾아서.
- it was a black bird that I first met .-
산내우체국 시절 이규진
깊은 터널을 지나서 왔습니다.
간혹 절정을 꿈꾸며…….
터널 속에서 나를 덮치는 것이 누구였을까...
늘 궁금했습니다.
갈기갈기 흩어 놓고 가도,
훌훌 털고 나는 또 갑니다.
그들은 날 잊었고,
나도 그들을 몰라봅니다.
이제 나 왔던 곳으로 돌아갑니다.
애초부터 있었던 평화를 발견하러 갑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3 | 행복 | 요새 | 2010.07.20 | 3017 |
152 | 사십대, 바라볼 시간이 많지 않다 | 운영자 | 2008.06.10 | 3015 |
151 | 고향집 오늘밤 / 이중묵 | 이중묵 | 2009.04.06 | 3013 |
150 | 눈물과 미소 -칼리지브란 | 구인회 | 2012.10.22 | 3012 |
149 | 바람 잘 날 없어라 / 박노해 [1] | 구인회 | 2010.02.04 | 3011 |
148 | 순암 안정복의 시 | 물님 | 2015.02.17 | 3011 |
147 | 이홍섭, 「한계령」 | 물님 | 2012.06.21 | 3010 |
146 | 목적독백 [4] | 하늘꽃 | 2009.01.12 | 3009 |
145 | 갈 대,, `신경림 | 구인회 | 2010.03.15 | 3004 |
144 | 보리피리 [1] | 구인회 | 2010.01.25 | 3002 |
평화를 찾아가는 님의
여정에 성원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