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4368
  • Today : 889
  • Yesterday : 1189


하느님 나라(이병창)

2007.09.03 17:26

하늘꽃 조회 수:2447



당신의 하늘은
나의 발끝에 내려와
나는 더 이상 피할
하늘이 없다.



쇠저울처럼 내 삶은 무거워도
구석구석마다 기다리는
당신의 나라
나는 더 이상 숨을
하늘이 없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3 경북군위 인각사 초청 시낭송 file 운영자 2007.08.19 1796
382 물님의 시 - 화순 운주사 운영자 2007.08.19 1741
381 분수 -물님시 [1] file 하늘꽃 2007.08.29 1755
380 매미 -이병창 [1] file 하늘꽃 2007.08.29 1680
379 예수에게.1 / 물 [1] file 하늘꽃 2007.09.01 1821
» 하느님 나라(이병창) [1] file 하늘꽃 2007.09.03 2447
377 바다는 file 운영자 2007.09.09 1760
376 경각산 가는 길 file 운영자 2007.09.09 2042
375 귀를 위하여 /물님 하늘꽃 2007.09.14 1777
374 포도가 저 혼자 하늘꽃 2007.09.15 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