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5885
  • Today : 955
  • Yesterday : 1451


배달

2009.03.12 09:27

물님 조회 수:1429

아침에 일어나 파란 하늘을 본다.

너무나 많은 인생의 놀라움에

방금 배달된 갓 구운 스물 네 시간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린다.

 

해가 떠오르고 있다.

햇살로 목욕한 숲이 눈에 들어온다.

 

- 틱낫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3 멀리 가는 물 [1] 물님 2011.05.24 1444
152 뉴욕에서 달아나다 물님 2012.06.04 1443
151 언젠가도 여기서 [1] 물님 2012.06.18 1442
150 [1] 샤론(자하) 2012.03.12 1442
149 석양 대통령 물님 2009.05.13 1441
148 원시 -오세영 물님 2012.07.01 1440
147 양애경 - 조용한 날들 [1] [1] 물님 2012.05.15 1440
146 그대 옆에 있다 - 까비르 [2] 구인회 2012.02.15 1440
145 雨期 [1] 물님 2011.07.29 1438
144 꽃 -김춘수 물님 2012.07.24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