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은
2013.04.12 01:09
사월은
연초록 폭죽 인가
사월은 샴페인 인가
생명 빛깔 비단 짜는
나무는 베틀 인가
실버들
스란치마 끄는 소리
꽃빛 버금 고웁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50 | 똥의 고독 [1] | 지혜 | 2011.09.02 | 2212 |
249 | 백수도로에서 백수가 되기로 했네 | 지혜 | 2011.10.24 | 2213 |
248 | 삶의 적정 온도 [2] | 지혜 | 2011.08.29 | 2215 |
247 | 보이는, 보이지 않는 [2] | 지혜 | 2011.11.13 | 2219 |
246 | 마늘을 보다 | 지혜 | 2011.12.01 | 2224 |
245 | 보는 것과 해 보는 것 [2] | 도도 | 2011.10.02 | 2225 |
244 | 사포리 들판에서 | 지혜 | 2011.10.27 | 2227 |
243 | 봄밤 [3] | 물님 | 2012.05.03 | 2227 |
242 | 무엇이 구원인가? [1] | 지혜 | 2011.08.16 | 2229 |
241 | 거기로 가라 [1] | 지혜 | 2011.09.12 | 2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