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9816
  • Today : 621
  • Yesterday : 932


저녁 기도

2011.08.05 06:13

지혜 조회 수:2511

       저녁 기도

 

 

 

더위에만 감추어 두신 福이 있고

어둠에만 담아 두신 별빛 입니다

 

당신은 항상 지당하시니,

저는 견딜 수 있는 만큼 견디고

못내 더우면 벗거나

어두울 때는 보기만 하면 됩니다

 

거저 가도록 마련해 두신 살림의 길 

 

항상 지당하신 당신을 좇으면

저는 항상 당신께 

마땅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다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0 손자일기 3 [1] 지혜 2012.02.23 2533
139 새롭게 깨어나는 오월! 의식의 도약이 일어나는 오월이기를!! 물님 2012.05.15 2536
138 우리는 (손자 일기 4 ) 지혜 2012.09.06 2536
137 오월의 기도 도도 2012.05.24 2544
136 여름 나기 [1] 지혜 2012.08.14 2554
135 수박 [1] 지혜 2011.08.10 2555
134 우산 속 산책 [1] 지혜 2012.07.27 2565
133 기도 [1] 지혜 2012.01.12 2573
132 그 길을 가고 싶다 지혜 2012.05.01 2579
131 '화'란 이름의 나의 아기에게 [4] 솟는 샘 2013.09.10 2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