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기
2012.07.19 15:50
돋보기
실과 바늘이
땅과 하늘이 하나이듯이
사람과 신이
둘이 아니다
멀리,
그리고
자세히
머리를 숙이고 보면
모두
맞닿아 있다
나를
세상이 업고
나는
세상을 안고 간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0 | 구름은 | 요새 | 2010.04.06 | 2986 |
129 |
불재
![]() | Saron-Jaha | 2012.06.09 | 2981 |
128 | 엿보기, 미리 보기 [1] | 지혜 | 2011.09.25 | 2979 |
127 | 술이 부는 피리 [1] | 지혜 | 2011.08.27 | 2978 |
126 | 공부 잘 한 날 [1] | 지혜 | 2011.08.06 | 2976 |
125 | 손자일기 3 [1] | 지혜 | 2012.02.23 | 2975 |
124 |
칠월의 바람
[1] ![]() | 물님 | 2012.07.13 | 2972 |
123 | 어떤 날 풍경 | 지혜 | 2012.02.22 | 2971 |
122 | 벽으로 [4] | 지혜 | 2012.06.23 | 2970 |
121 | 죽은 게의 당부 [1] | 지혜 | 2011.08.08 | 2970 |
자타불이 自他不二,
자신의 삶을 그분께 열어놓는 사람들이 그 분의 사랑을 경험한다고 하는데
지혜님이 바로 그런분이 아니신가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