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기
2012.07.19 15:50
돋보기
실과 바늘이
땅과 하늘이 하나이듯이
사람과 신이
둘이 아니다
멀리,
그리고
자세히
머리를 숙이고 보면
모두
맞닿아 있다
나를
세상이 업고
나는
세상을 안고 간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70 | 맴맴 | 지혜 | 2011.10.22 | 2385 |
| 69 | 동면 걷기 [1] | 지혜 | 2013.01.21 | 2379 |
| 68 | 엿보기, 미리 보기 [1] | 지혜 | 2011.09.25 | 2376 |
| 67 | 물 [2] | 도도 | 2012.03.09 | 2375 |
| 66 | 두통 [2] | 지혜 | 2011.09.20 | 2373 |
| 65 | 옥수수 편지 [1] | 지혜 | 2011.08.22 | 2371 |
| 64 | 침을 맞으며 | 지혜 | 2011.11.03 | 2369 |
| 63 | 가을 나비 [1] | 지혜 | 2011.11.09 | 2365 |
| 62 | 고해 [2] | 지혜 | 2013.02.28 | 2364 |
| 61 | 메밀꽃 질 무렵 [1] | 지혜 | 2011.10.05 | 2363 |
자타불이 自他不二,
자신의 삶을 그분께 열어놓는 사람들이 그 분의 사랑을 경험한다고 하는데
지혜님이 바로 그런분이 아니신가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