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3464
  • Today : 1174
  • Yesterday : 1145


그대가 그리운 건

2011.01.18 10:00

하늘 조회 수:3054






그대가 그리운 건 



                   /신 영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얼굴이
그대의 모습이
보고 싶어서만은 아닙니다.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마음이
그대의 가슴이
간절해서만은 아닙니다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순수함이
그대의 진실함이
고마워서만은 아닙니다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열어놓은 세상이
그대의 푸른 하늘이
나의 꿈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01/17/2011.
        하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 고해 [2] 지혜 2013.02.28 1803
69 손자 일기 2 [1] 지혜 2011.12.24 1801
68 억새 [1] 지혜 2013.10.18 1789
67 새벽, 시인 [3] 지혜 2011.12.20 1776
66 사포리 들판에서 지혜 2011.10.27 1776
65 [3] 지혜 2011.08.19 1776
64 살사리꽃, 꽃길에서 [1] 지혜 2011.10.15 1775
63 겨울 금강 [1] 지혜 2012.12.24 1771
62 빚에서 빛으로 [1] 지혜 2012.11.21 1771
61 첫눈 앞에서 [2] 지혜 2012.12.17 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