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설
2010.02.15 21:15
불재 고개 마루에 봄눈이 내려 천지가 하얗습니다.
한 3일 내린 눈이 이제사 녹아갑니다.
아들 며느리 자식들이 설쇠러 왔다가
즈 아부지와 함께
봄맞이 오실 귀한 손님들을 위해
검불들을 긁어모아 불사르며
뜰단장을 한참했답니다.
따뜻한 햇살에 매화 꽃눈이
분홍색으로 부풀어나고 있었지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99 | 진달래[10.2 /생각의 기적] | 구인회 | 2011.10.02 | 1851 |
298 | 실싱사 작은학교 아이들 | 도도 | 2009.03.13 | 1851 |
297 | 데카수련 도반들과 함께 한 진달래 예배 | 도도 | 2018.08.15 | 1850 |
296 | 선장 비밀님~ | 도도 | 2019.07.01 | 1849 |
295 | 4.3공원 방문 | 도도 | 2018.06.04 | 1849 |
294 | "ㄱ"자 두동교회 - 전북노회 서부시찰회 주최 기독교 문화탐방 | 도도 | 2017.05.04 | 1849 |
293 | 하늘꽃 선교사님 [2] | 도도 | 2018.11.14 | 1848 |
292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 | 도도 | 2018.04.18 | 1848 |
지뢰복
'' ''
부활의 때가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