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님 이병창시집 "메리붓다마스" 출판기념회(1)
2007.12.28 20:53
"영혼을 깨우는 명상의 언어
종교의 벽을 허무는 평화의 시"
2007.12.22 불재, 영혼이 툭 트인 하늘아래
이병창 시집<메리 붓다마스> 출판기념회를 가졌습니다..
"나의하느님이물에젖고있다"를 나은지 10년 만에
둘째 "메리붓다마스"의 출산을 축하하는 자리죠.
물질을 쫒는 사람들은 머지않아 영혼의 중심을 잃는다고 생각하는
진달래마을 사람들도 너나 할 것 없이
제 아이를 낳은 어미처럼 저마다 기쁨을 함께했습니다
세시가 되었습니다. 도처에 200명이 넘는 친척들이 한줄로 연결되어있는 것처럼
축하의 메세지와 꽃다발을 품에 안고 달려왔습니다
그 많은 가족들을 보니 시인은 우주만 싸고 돈게 아니고 세상과 함께 살아온게 분명하더군요
눈 맑은이 이혜경님의 진행으로 한 자락 구름도 없이 맑은 하늘의 축복을 받으며
서막을 열었습니다,, 마법이 따로 없었죠
구름은 요지부동 자리를 지켰고,, 나무는 햇빛에 덩실 덩실 춤추었습니다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55 | 몽고식 변발을 한 예수상 | 도도 | 2024.07.14 | 1954 |
1354 | 주일 아침 되지빠귀 | 도도 | 2024.04.29 | 5582 |
1353 | 진달래야 경각산아 | 도도 | 2024.04.04 | 7431 |
1352 | 화이트 크리스마스~!!! | 도도 | 2024.01.11 | 5308 |
1351 | 신간 - <<마태복음에 새겨진 예수의 숨결>> | 도도 | 2024.01.11 | 5346 |
1350 | 조형도예가 나운채 작품전시 "빛을 품은 흙" | 도도 | 2023.12.02 | 5640 |
1349 | 여수 갈릴리 교회 | 물님 | 2023.09.01 | 5372 |
1348 | 91기 데카그램기초과정 수련 | 도도 | 2023.08.02 | 54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