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5.11.11 00:13
산다는 건
내 몸이 부서져서 터져 나오는
노래를 만나는 일
그 음악 속의 하늘을 만나는 일이지..
지금 여기,
나는 나로 춤추고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로
흘러갑니다.
불재, 물님, 이곳서 다시 뵈오니
더욱 새롭습니다.
남한강의 물 밑에서는
온 뫔을 적시는 물결이 느껴집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94 | 계룡산의 갑사로 가는 길 [1] | 요새 | 2010.11.13 | 2725 |
1093 | Guest | 하늘 | 2005.10.04 | 2707 |
1092 | 나의 풀이, 푸리, 프리(Free) [4] | 하늘 | 2011.06.07 | 2703 |
1091 | Guest | 김재식&주화숙 | 2005.11.24 | 2703 |
1090 | Guest | 이경애 | 2005.11.11 | 2702 |
» | Guest | 이경애 | 2005.11.11 | 2701 |
1088 | 10.29 참사 희생자 영령을 기리는 49제 조사(弔辭) | 물님 | 2022.12.19 | 2684 |
1087 | 오늘도 눈빛 맑은 하루이기를 | 물님 | 2011.01.12 | 2639 |
1086 | Guest | 하늘 | 2005.12.09 | 2615 |
1085 | 자신 찾기 [2] | 삼산 | 2011.02.10 | 2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