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7362
  • Today : 1136
  • Yesterday : 1296


해우소

2016.04.02 07:55

지혜 조회 수:5361

해우소 / 지혜

 

 

 

비단인 듯 부신 연두

수관을 뚫은 날개 

 

어찌 꽃만 열었을까

강물만 풀었을가 

 

꽉 막힌

청년의 사월

해우소가  없는 봄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1 조용필 일화 물님 2022.04.05 5394
550 내 안에 빛이 있다면 물님 2016.02.02 5399
549 가온의 편지 / 신화 [4] file 가온 2014.01.08 5405
548 스승의 날에 -숨 물님 2022.05.17 5412
547 금은보화보다 더 귀한 것 물님 2020.03.10 5413
546 손양원목사 물님 2021.09.06 5417
545 가온의 편지 / 날게 하소서 [4] file 가온 2016.02.09 5420
544 정호승시인 물님 2022.01.09 5420
543 최고의 지름길 물님 2019.11.19 5427
542 정원사 예수 물님 2021.04.19 5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