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도 앓지는 말자
2011.08.29 04:25
아파도 앓지는 말자
뒤통수를 맞아서
아프기는 해도
앓지는 말자
뒷발질에 차여
아프기는 해도
눕지는 말자
휘두른
주먹과 발길은
나를 돌이나
물로 알았던 거다
조금 아프긴 해도
앓거나 눕지 말자
나는 돌이며 물이다
댓글 2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954 | Guest | 운영자 | 2008.06.08 | 2004 |
| 953 | 광야의 소리 -김병균 | 물님 | 2022.03.24 | 2004 |
| 952 | 물님께... [2] | 창공 | 2012.01.05 | 2005 |
| 951 |
나 죽고 예수 사시는 영성으로 진리선포 AMAZING!
 | 하늘꽃 | 2017.06.26 | 2005 |
| 950 |
길
[2] | 하늘꽃 | 2019.03.11 | 2006 |
| 949 | 리얼 라이프 | 도도 | 2019.09.27 | 2007 |
| 948 | Guest | 운영자 | 2008.03.29 | 2008 |
| 947 | 동영이에게 받은 감동... | 해방 | 2011.02.18 | 2008 |
| 946 | 출국날 새벽. 경각산... [1] | 매직아워 | 2009.09.13 | 2009 |
| 945 | 사진으로나마 물님 뵙... | 이수 | 2010.02.19 | 2009 |
태초에 돌이고 물이었던 나,
ㅋ..
둥근 돌은 둥근 대로
모난 돌은 모난 대로
쓸모가 있다더니
지혜님의 울림이 진동수를 높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