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2974
  • Today : 821
  • Yesterday : 988


뜻을 적다

2013.09.13 05:02

물님 조회 수:6617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1 0원의 가치 물님 2022.08.16 6503
540 가온의 편지 / 반추(反芻) [2] file 가온 2017.06.10 6504
539 보라 날이 이를지라 물님 2014.05.30 6505
538 모든 불평은 물님 2021.04.28 6508
537 지혜 있는 자는 물님 2014.05.26 6508
536 봄은 추억처럼.... [2] file 가온 2018.04.08 6508
535 가온의 편지/ 천년의 비상 [2] file 가온 2021.09.17 6508
534 일제강점기 조선의 서당 - [1] 물님 2020.01.21 6509
533 나이 때문에 물님 2020.07.12 6509
532 특별법 제정 서명운동 직접 나선 유족들 물님 2014.07.19 6510